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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기지원센터, 유망 중소기업 251개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014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51개사를 선정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 및 중소기업 유관단체 등 45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844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교체확인 등을 거쳐 최종 251개를 선정했다.

이중 최초 인증은 150개, 재인증은 101개이며 경기남부지역 기업은 187개, 북부는 64개 기업이다.

강희진 도 기업지원1과장은 "올해는 최초 인증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인증제를 최초로 도입했으며, 북부지역기업 반영 비율을 20%에서 25%로 확대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5년 동안(재인증은 3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현판·인증서)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등 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8개 기관에서 26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G-스타기업 신청 및 해외전시회 참여시 가점 등 4종의 인센티브가 추가 신설됐다.

 경인일보/이경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