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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바관련 조선일보기사[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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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xva
댓글 0건 조회 7,090회 작성일 12-11-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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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위 무역코리아 강소기업들] [3] 오지 개척

난방필름 제조 렉스바 - 국내업체 못따라 올 곳 골라 직항편 없는 남미 시장 공략

◇직항편도 없는 나라를

렉스바는 남미 공략에 성공했다. 2006년 설립된 난방필름 제조업체다. 난방필름은 흔히 오피스텔이나 식당 등에서 볼 수 있는 전기를 이용한 바닥 난방장치다. 렉스바는 국내시장을 3년 만에 석권한 뒤 해외로 눈을 돌렸다. 주요 시장 중에 한국어만 써서는 사업이 힘들고, 직항편이 없는 곳을 찾다 보니 바로 남미였다. 김호섭 대표는 "국내 업체들이 제일 강력한 경쟁자인데 이들이 도저히 못 따라올 곳을 고른 것"이라고 말했다.

에콰도르에선 진출 초기 1년에 20~30롤(1롤은 100㎡) 주문에 그치던 것이 최근엔 두 달에 한 번씩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다. 지난해 100만달러였던 수출 실적은 올해 300만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 대표는 "겨울이 짧아 대규모 난방설비를 갖추기 어려운 남미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2.11.29  조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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