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타임스 (주)렉스바 엑스포서 러시아와 50만불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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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경기도, 고양시, 중소기업 중앙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가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관내 난방필름전문제조업 ㈜렉스바 김호섭 대표이사가 러시아 바이어와 연간 5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렉스바는 2017년 킨텍스 KOTRA주관 수출상담회에서도 러시아와 10만불 수출을 체결한 바 있다. 김호섭 대표이사는 "전반적으로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중동 등에 생산제품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고 말한다. 렉스바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품질경영을 통해 난방필름의 안정성을 세계 기준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렉스바의 제품을 인정해주고 있다. 지난해 비해 올 1/4분기는 다소 위축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적극적인 마케팅과 기술개발로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렉스바는 난방필름 전문업체로서 절연 및 난연 소재의 Base Film에 카본(탄소)발열체를 도포하고 오염물질 흡착제인 활성탄소를 박리하였으며 동박으로 전극을 만든 후 PET소재의 필름으로 라미네이팅 처리한 최첨단 원적외선 면상 발열체로 건강에도 좋은 원적외선 복사열이 고르게 발산되어 햇볕과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XICA난방필름은 전기열보다 30%, 기름보일러 보다 60% 저렴한 경제적 난방이며 바닥마감재와 단열재 사이에 까는 것만으로도 공사가 마무리 되는 등 시공이 간편하고 사고 걱정도 없는 안전한 난방, 소음이나 진동이 없는 조용하고 깨끗한 난방으로 고장 걱정없는 반영구적인 난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바른조달 70년, 혁신의 내일로'라는 슬로건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 혁신성장산업, 벤처기업 지원 등 공공조달을 통한 고용 창출과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우수제품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해외 조달기관 관계자 160여 명을 초청, 국내 공공판로 확대와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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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타임스 윤관호기자(pajutime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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