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사회 수출증대를 위한 렉스바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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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섭 수출기업협의회장, "정보교류정보가 곧 돈이다" 회원간 정보교류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수출만이 살길입니다. 그러나 지난해는 총체적으로 수출이 어려웠습니다. 여러곳이 부도가 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금융제재와 중국의 사드 보복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수출만이 살 길입니다"
경기북부수출기업협의회(이하 수기협) 제6대 김호섭 회장((주)렉스바 대표이사)은 수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김호섭 회장은 수기협에 들어오면 해외 시장 정보는 물론이고 수출 관련된 운영자금, 시설자금, 마케팅 지원자금 등 중소기업들이 자기자본 가지고 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출기업들에 대한 지원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며 곳곳에 산재해 있는 많은 지원자금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안타깝다고 지적한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70~80%가 CEO가 직접 뛰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CEO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그래서 역량을 집중시킬 때가 지금이라는 것이다.
"정보가 곧 돈입니다. 수기협에서는 다양한 정보뿐 아니라 회원간의 교류를 통해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수기협은 순수하게 사업을 열심히 하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모두 지금이 위기라고 말하고 있으나 위기를 탈피하는 것은 어렵지만 수출로 이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기협은 연간 플랜을 짜서 기대할 수 있게끔 발표한다. 홈페이지 구축이나 카달로그, 온라인 해외 마케팅, 수출정보 플랫폼 등 갖가지 이러한 사안에 대해 수기협에서는 자기자본을 들이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김 회장은 말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10개사 정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내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업들도 수출에 관심을 갖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수기협이 수출쪽으로 모임을 가져왔지만 좀더 전문적이고 정보를 교류하는 등 공부하는 모임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수기협의 일년간 플랜을 회원사에 공개, 정말 필요한 분야에 전문가를 초청하겠다고 말하는 김 회장. 내수는 싸이클이 짧고 경쟁이 너무 심한데다 직원들이 퇴사해 똑같은 회사를 만든다. 그래서 돌파구를 만드는 것이 수출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수출의 장점 중 하나가 돈이 들어와야 물건을 공급하기 때문에 현금 흐름이 좋아져 부도날 일이 없다는 점이다.
회사를 건실하게 키우고 싶으면 수기협에 들어오라고 김 회장은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수기협은 수출로 돌파구를 마련해 보고자 하는 기업들에 길라잡이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렉스바는 난방필름전문기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난방시스템으로 세계 곳곳을 덥히고 있다.
2006년 렉스바를 설립한 후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 품질과 내구성 측면에서 외국산 제품을 능가하는 제품을 개발, 해외 제품이 국내시장에서 철수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국내시장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 생산품의 80% 이상을 미국, 일본, 인도 등 20개국에 수출하게 되었으며 렉스바 난방필름이 3년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시장에 우리의 온돌문화를 전파하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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